▲ 축사를 전하고 있는 박경귀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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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회장 지용기)가 지난 23일 모나무르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과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아산 갑), 도·시의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식전 공연과 1부 표창, 신임 임원 위촉식이, 2부에서는 내빈 소개와 회장 인사말, 성과 보고 영상 시청, 2부 표창, 내빈 축사와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 축하 꽃다발 전달식,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식후 공연과 행운권 추첨, 오찬이 진행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사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 확정에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의 서명운동과 홍보활동이 큰 힘이 됐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용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다 함께 모이는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여러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며 “회원분들과 함께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사회단체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와 소외계층 기초푸드뱅크 물품 나눔, 어르신 점심 식사 제공, 명절 귀성객 음료 나눔, 아동복지시설 빨래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