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애 아산시의원, 마약류 및 유해약물… ‘유비무환’ 강조
‘아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발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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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애 아산시의회 의원(부의장).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부의장)이 28일 제244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마약에 대한 각종 범죄와 심각성이 커지고 있고, 마약 중독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 또는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SNS를 통해 마약 접근이 쉬워 사회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 의원은 아산시 또한 마약으로 인한 사회 혼란이 초래되기 전 마약류 등에 대한 사전 근절을 통한 시민 보건 향상, 중독자 사회복지 지원 등의 근거를 마련코자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계획 수립과 지원사업,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해 아산시 내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에 관한 시민 안내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청남도 내 천안시, 서산시, 서천군 다음으로 아산시에서 해당 조례안이 제정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본 조례안은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아산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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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28 [22: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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