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 ‘경찰병원 예타 면제’ 해결 촉구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에 건의 통한 예타 문제 해결 약속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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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김태흠 충남지사와 면담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 관계자들.  ©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

 

경찰병원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는 지난 1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아산시에 설립 예정인 국립경찰병원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추진협 홍성학 공동회장, 송치운 공동회장, 배선길 총괄본부장, 지용기 조직본부장, 추진위원 4(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본부장 이의순, 아산경찰서 명예경찰관 김근희,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류덕희, 자연보호중앙연맹 아산시협의회장 조정자)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순신리더십연구회 충남아카데미 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추진협은 지난 920일 발족 이후 결의대회, 국회의원 방문 건의,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장 면담, 충남도청 집회 및 삭발식(9) 등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홍성학 공동회장은 국립경찰병원은 원안대로 550병상 규모로 설립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 예타면제는 필수사항이다. 예타면제를 위한 법안통과나, 국무회의 의결을 위해선 김태흠 지사님께서 힘을 써주셔야 한다경찰병원 건립은 지사님의 지역 최우선 현안이기도 하며, 대통령께 직접 건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력하게 요청했다.

 

추진협의 전언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경찰병원은 550병상으로 설립돼야 하며, 예타면제 돼야 하는 것에 공감한다. 경찰병원 예타면제를 위해 개정법안 통과에 대해서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국무회의 상정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 최우선 과제로 삼아 힘 써주기를 당부했다곧 있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경찰병원 예타면제에 대해 강력하게 건의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은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을 목표로 건립될 예정이며, 건립규모는 연면적 81118, 건강증진센터와 응급의학센터로 2개 센터, 23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의 재난전문 종합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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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5 [13: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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