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일?”… 아산시청 별관 대낮에 정전 소동
5일 정오, 누수로 전기 차단… 일부 행정업무 마비
분전반 물 유입 확인… 오후 6시 현재 복구작업 진행 중
주차장 차단기 고장으로 이용자들 발 묶이며 혼란 겪기도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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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전반 누수로 정전된 아산시청 별관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청 별관에서 누수로 전기 공급이 중단돼 일부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께 별관 5층 샤워실 부근 소방배관에서 샌 물이 아래층 분전반으로 유입된 것을 관계부서 직원이 확인했다.

 

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부서에 통보한 후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 오후 6시 현재까지도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별관에 위치한 부서 업무는 중단됐고,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 복구작업 중인 모습.  © 아산톱뉴스

 

별관에는 공동주택과와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지역경제과, 일자리경제과, 자원순환과, 도시개발과 등 민원업무 부서가 다수 위치해 있다.

 

1층에 위치한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의 경우 분전반 위치가 별관과 달라 중단 사태를 피했다.

 

시 관계자는 소방배관 노후로 인해 물이 샌 것으로 보고 있다오늘 중으로 복구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시청 주차장에서는 출차 차단기가 고장 나 주차장 이용 운전자들의 발이 묶이며 불편을 겪는 등 한동안 혼란이 야기되기도 했다.

 

▲ 5일 오후, 출차 차단기가 고장 나 차량들이 밀려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한 이용자는 주차장 진출입구 차단기가 가끔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로부터 불평을 듣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3/12/05 [19: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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