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평화의 소녀상은 복 후보가 아산시장으로 재임했던 2016년 ‘평화의소녀상 아산건립 추진위원회’ 등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상을 알리고명예회복을 바라는 뜻을 모아 시민 성금으로 세워졌다. 이 자리에는 당시 소녀상 건립에뜻을 모은 시민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와 제단이 함께 마련돼 있다.
일정을 마친 복 후보는 자신의 SNS(페이스북)에서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한 역사인식, 뻔뻔한 독도 야욕에도 윤석열 정부는 침묵과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4월10일 민심을통해 잘못을 바로잡고, 올바른 역사 위에 나라의 미래를 세워야 한다”고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