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들물빛초등학교를 찾아 등교 학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 강훈식 의원.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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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각급 학교가 개학한 지난 4일(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첫 일정으로 한들물빛초등학교와 월랑초등학교 입학식 등교 인사를 했다.
“아산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아산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3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힌 강 의원은 아산의 미래세대를 상징하는 초등학교 입학식을 첫 기획일정으로 잡았다.
강 의원은 입학식을 위해 등교하는 아이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한들물빛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했다.
월랑초등학교는 입학식에 직접 참석해 교장 선생님의 환영인사와 1학년 학생들에게 담임선생님이 배정받는 모습까지 지켜봤다.
한들물빛 유, 초, 중학교의 경우 강 의원이 교육부장관을 만나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교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설득한 바 있으며, 월랑초등학교는 23년, 강훈식 의원의 노력으로 교육부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아 학교 정비가 진행된 인연이 있다는 것이 강 의원 측 설명이다.
강훈식 의원은 “학교라는 공간에 처음 들어선 아이들의 표정에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해 기분이 좋았”며 “아산 시민 여러분께 선거 후보로서 첫인사를 드리면서 초선 때와 같은 설렘과 각오로 일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번 주 북수초, 모산초, 염작초 등에서 등교 인사를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강 의원의 출마선언은 오는 6일(수)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영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보다 많은 아산시민에게 동시에 인사하고 싶어 영상 출마선언을 택했다는 강 의원은 “3선에 도전하면서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를 담담히 돌아봤다”며 “정치인으로서 3선 도전의 이유와 소명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의 영상 출마선언은 이날 오전 9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통해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