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교육지원청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 아산시 선수단이 선전을 펼쳤다.
단체전인 농구 중학교 팀 금메달을 비롯해 금 2개, 은 6개, 동 10개로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훈련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한 선수는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경기가 끝난 후 응원을 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는 “선수단에게 보내준 교육지원청의 한결같은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경기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열정이 이뤄낸 성과여서 더 값지다.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