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리튬이온 베터리 화재 예방과 관련해 리튬이온 배터리의 올바른 사용법을 당부한다고 나섰다.
소방청 국가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리튬이온 배터리에 의한 화재는 총 612건으로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보급량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화재 원인으로는 312건(51%)이 과충전에 해당했고, 비충전 60건(9.8%), 보관 중 76건(8%), 수리 중 45건(7.4%) 등 순이었다.
리튬이온 베터리의 올바른 이용수칙으로는 ▲공식인증된 제품(KC인증제품) 구매 ▲이상한 냄새나 소리, 변색 시 사용 중지 ▲충전완료 후 코드뽑기 ▲뜨거운 차안, 영하 20℃ 이하 또는 40℃ 이상의 장소 등 화재 위험장소에 보관금지 ▲배터리 재활용 수거함에 폐기 등이 있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리튬배터리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며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24/07/30 [18:4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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