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값 한우를 사기 위해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 © 아산축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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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은 최근 지역축산물의 소비촉진과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8월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한우 반값 대축제’ 행사를 진행한다.
올 해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아산시 축산농가에서 생산한 한우 120두 물량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축협은 상반기에는 조합원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3억800만 원의 사료가격 인하를 시행했고,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를 위해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