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요일 오후 3시, 익수사고 주의하세요!”
소방청, ‘전국 익수사고 위험지도’ 공개… 지난 10년 동안 누적된 정보 분석 결과 담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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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청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하천·계곡·해수욕장 등을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119.kr)을 통해 전국 익수사고 위험지도를 공개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누적된 전국 구조활동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 다발지역과 시기, 원인, 장소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익수사고 출동은 1년 중 8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수사고의 주요 원인은 물놀이, 실족, 어패류 채취, 낚시 순이며, 사고 발생장소는 바다, 하천, , 다리 순으로 나타났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 전 충분한 몸풀기 장시간 물놀이 자제물놀이 후 충분한 휴식 취하기 음주 후 수영 금지 물놀이 전 수심 확인등이 있다.

 

동일 예방안전과장은 무더위 여름철 휴가를 떠난 시민들이 간단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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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8 [18: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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