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박경귀)은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이 14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올해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충청남도’라는 주제로 도내 만9~24세 청소년 32팀, 총 82명이 서류심사를 거쳐 이 중 10팀이 최종 결선에 진출했으며, 충청남도는 결선에서 발표된 정책 제안 10건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이 제안한 ‘이동형 아웃리치 리본버스’는 도내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또래관계 프로그램 △다국적언어 심리검사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등이 주요 내용이며,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또래관계 형성 기회 제공과 버스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김솔지(순천향대 4학년) 위원장은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이번 정책 제안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도내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김영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8/14 [20: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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