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 550병상 경찰병원 유치 위한 상생 협력 구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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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550병상 예비타당성 통과 촉구 결의대회 후 기념촬영 모습.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충남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과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지난 23‘550병상 아산경찰병원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550병상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이 완성될 수 있도록 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협력체계 구축 및 협력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다음 두 번째 주자로 나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및 서울 효창공원에서 양대 노동조합 임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결의문을 통해 충남은 국립대 의대병원이 한 곳도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만 명당 치료 가능한 사망률은 서울보다 7명이 더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 내 의료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이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아산 경찰병원 건립은 220만 충남도민의 지역 공공의료 현실 개선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절규라고 밝혔다.

 

박민식 위원장은 지역의 의료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서 아산 경찰병원은 550병상 규모로 반드시 건립돼야 하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통과돼야만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범추협(회장 배선길)은 지난 19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22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다음 달 9일에는 아산시 새마을회, 이후 각 단체를 통해 릴레이 결의대회를 이어갈 계획으로 그 어느 때보다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연면적 8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 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지난 5월 신속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돼 현재 조사 진행 중에 있으며, 2026년 초 착공,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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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7 [15: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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