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아가는 세대로서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처럼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때에 보훈이 그 갈등의 골을 메꾸고 세대 간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후반기에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과 ‘도내 국립묘지 부재’와 같은 문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9/02 [16: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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