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시 유치 결의문’ 채택… 관계기관에 송부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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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의회 로고.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지난 10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결의하고, 아산시가 경찰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아산시는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수원 등 경찰 관련 인프라가 집중돼있는 지역으로, 이번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로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아산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아산은 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터미널, 수도권 전철역 등 전국적인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앞으로 GTX가 개통되면 더욱 뛰어난 교통 접근성으로 50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제2중앙경찰학교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산에는 경찰병원이 건립될 예정이며, 200규모의 폴리스 메디컬타운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경찰학교 학생들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최적의 정주 환경이 조성돼 경찰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경찰청에 아산이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에 설립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시의회는 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부터 각종 기반시설 구축까지 의회 차원의 지원들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39만 아산시민과 함께 아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관계기관에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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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9/11 [16:1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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