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연예인 공격해 “독도는 일본땅” 외치는 日네티즌… “천박한 짓”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최근 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SNS 계정에 독도 방문 인증샷을 남겨논 것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이 악플을 쏟아내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자신의 계정에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독도 선착장에서 태극기를 든 사진을 게재했다.

 

▲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 아산톱뉴스

 

이를 접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불행히도 독도는 일본 땅이다”, “다케시마에 온 걸 환영한다는 식으로 조롱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K팝 걸그룹 엔믹스(NMIXX)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땅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일부 일본 팬들의 비난이 쏟아진 바 있다,

 

▲ K팝 걸그룹 엔믹스 인스타그램 캡처.  © 아산톱뉴스

 

지난 7월에는 과거 BTS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SNS에 게재해 일본 우익들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일부 네티즌들은 독도와 조금이나마 관련된 한국 연예인들을 찾아내 독도는 일본땅을 주장하는 천박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 교수는 독도에 관한 어떠한 논리도 없고, 그저 억지 주장만 펼치는 댓글 테러를 벌이는 것이 이들만의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이번 주말 독도를 방문해 '독도 관광 지침서'라는 주제의 영상을 제작해 독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광고
광고
기사입력: 2024/10/01 [16:5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경덕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저탄소인증제도에 대해 아세요?”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