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가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산학협력단/LINC 3.0 사업단은 창업교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마루팀과 스파인솔루션팀이 ‘2024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 팀은 ‘타이베이 세계 무역센터(Taipei 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하며 선문대의 혁신적 창업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렸다.

대만 특허청이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20개 국에서 5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되며 각국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경쟁하는 자리였다. 엑스포는 지난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최신 기술과 발명이 한자리에 모인 기술 혁신의 축제였다.

‘마루(대표 이해준)’팀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종합적인 사고 감지 및 자동 신고 시스템’으로 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며 그 독창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스파인솔루션(대표 이수지)’팀은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거북목 교정 운동기구’로 동상을 수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원 선문대 산학협력단장은 “우리 학생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독창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들의 창의적 도전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