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3일 말레이시아에서 선문대학교 LINC 3.0 사업단, 글로벌 공생 HUSS 사업단, 창업보육센터와 순천향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가 공동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2024년 말레이시아 무역 사절단 개척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소재·부품·장비 및 바이오 산업 관련 충청남도 11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24~25일에는 KOTRA쿠알라룸푸르 지사와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방문 및 OKTA 쿠알라룸푸르 기관 미팅, 현지 시장조사 등을 통해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니스(주)와 (주)티어코퍼레이션 등의 현지 수출계약 2건, MOU 5건과 참여기업들의 바이어 기업 현장방문 등 많은 성과가 창출됐으며, 참여 기업 제품이 실질적인 수출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상담회 현장에는 서포터즈 학생 2명이 참여해 참여기업별 1:1 통역 보조,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통한 비즈니스 실전 경험을 쌓으면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선문대의 ICC(기업협업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LINC 3.0 사업단(단장 김종해) 임승재 부단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도섭 글로벌 공생 HUSS 사업단장은 “글로벌 공생에 기여하고 국제사회 포용력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과 함께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