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사흘간 선문대와 천안시 일대에서 '대학-기업-지역 연계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2024 썸썸프로젝트 시즌 2: 썸썸 BLUE in 천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문대를 비롯해 국립공주대, 국립목포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원광보건대, 조선이공대 총 7개 대학 50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썸썸프로젝트’는 2020년 목포를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안시 삼룡동과 오룡동 지역의 로컬 브랜딩을 통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문제 탐구/팀별 회의 ▲아이디어 가설 수립/실습 ▲(주)일화 기업 특강/투어 ▲지역 주민 인터뷰 등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 회의, 팀별 아이디어 발표를 통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삼룡동 지역 ▲그래피티와 천안의 전통성을 결합시킨 지역 파티 팀의 변동인(신소재공학과 4학년), 오룡동 지역 ▲오룡동 슬럼화 해결을 위한 대학생 작업실 조성 팀의 김지영(글로벌경제학과 2학년)이 참여한 팀이 분야별 대상 대상(충청남도지사상)을 비롯해 총 10명의 참여학생 모두 수상했다.
캠프에 참여한 안송산(경영학과 2학년) 학생은 “캠프를 통해 실제로 지역의 로컬 브랜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문제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선문대 황석형 창업교육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통해 창업 및 취업 활동에 발판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더 발전된 창업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11/01 [18:2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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