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도 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체육인재 유출 방지” 촉구
전국체육대회 종목 중 충남도 내 미운영팀 24개 종목으로 49%에 달해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오인철 충남도의원.  © 오인철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체육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의 체육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고 있는 운동경기부 창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전국체육대회 49개 종목 중 충청남도ㆍ시군청ㆍ체육회에서 운영하지 않는 일반부팀은 육상 필드 종목을 비롯한 24종목 34개 팀으로 49%에 달한다, 체육인재 육성 공백의 근원이라 지적했다.

 

특히 충남도 내 초ㆍ중ㆍ고교에서 육성하는 종목이 있고, 훈련 여건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도내 일반부팀이 없어 부득이 타 시·도로 나가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는 상황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오 의원은 전국체육대회 종목이라면 최소 1개의 팀은 운영하면서, 도내 학교 운동부와의 연계를 강화해 충남학생선수 유출을 막아야 한다도 교육청과의 협력 등 일반부 종목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광고
기사입력: 2024/11/12 [12: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아산署, 수능 후 청소년비행예방 경·학 합동 예방 순찰 실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