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을 지역에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1억 교부 확정
- 청소년문화의집 바닥분수, 범죄예방 CCTV, 바닥신호등, 결빙우려지역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 강훈식 의원 “혼란스러운 국정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
▲ 강훈식 국회의원(충남 아산 을, 더불어민주당).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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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올해 하반기 충남 아산시 을 지역에 안전과 문화생활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1억 원이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1억에 배정된 사업은 총 4건이다. 우선 배방읍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의 집 바닥분수 조성에 5억이 배정됐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인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상승은 물론, 지산공원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과 다목적 광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염치, 송악, 탕정, 배방 등 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에 1억이 배정됐고, 음봉 월랑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설치에도 1억이 투입된다.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상습 결빙 탓에 교통안전이 우려되는 아산시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가 추진된다. 총 4억이 투입되며, 교량과 급경사 지역을 오가는 아산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훈식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아산시민께 약속드린 공약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이 확보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정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아산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흔들림 없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