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소방서가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 아산소방서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지난26일부터 오는 1월9일까지 2주간 선문대학교응급구조학과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사 교육 과정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전문 응급의료 종사자 양성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습생들은 119구급대원들과 직접 현장에 출동해 ▲응급환자의 평가 및 처치 등 구급대원 현장 활동 보조 ▲현장 활동 시 위험요인 등 주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관리 요령 ▲안전사고 방지 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김정영 구조구급팀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웠던 이론을 실제로 접목시켜 현장활동을 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옆에서 지켜보며 응급의료 종사자로서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