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깨끗한 축산농장’ 3개소 추가 지정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 환경 유지 위해 지속 노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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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을 받은 아산시 ‘연암산종축’ 인증서 및 현판 수여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권한대행 조일교)가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연암산종축 등 3개 소가 추가 지정됬다고 14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축산농장은 연암산종축, 가꿀농장, 도고양돈 3개 소로 이번 지정으로 아산시 깨끗한 축산농장은 총 18개 소로 확대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가축 분뇨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악취를 최소화하며, 깨끗하고 위생적인 축산 환경 유지에 앞장서는 환경친화적 축산업을 실천하는 농가에 지정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연암산종축은 무항생제 축산물, HACCP, 저탄소 축산물 인증 등 여러 친환경 축산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축사 내·외부의 청결 관리와 악취 저감 노력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현장평가 만점으로 양돈농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많은 축산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깨끗한 축산농장 확대를 위해 환경개선 지원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축산업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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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14 [10: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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