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바이오헬스 ‘글로벌 거점’ 꿈 키운다…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

인증·시험 인프라 구축… 기업 제품 개발부터 인·허가 원스톱 지원
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자리… 미래산업기술 시험·인증 허브 도약 기대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전경.  © 충남도청

 

▲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  © 아산톱뉴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시가 충남도와 함께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육성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아산시(시장 오세현)11()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40만 아산 시민과 함께 지역 미래 신산업 발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KTL 원장 직무대행 송현규 기획조정본부장 등 관계자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센터 주요 장비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아산시는 2021년 충남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인증·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공공기관으로, 기술 신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아산시 유치는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2027년에는 KTL 아산분원이 추가로 건립돼 약 150명의 인력이 이전될 예정이며, 이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공공기관 유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배방읍 소재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에 자리잡은 지원센터는 총 5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상 5, 연면적 6475규모로 건립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운영하는 이 지원센터는 각종 바이오 의료기기 평가실과 세포 시험실, 이화학 실험실, 동물 임상병리실 등의 시설에 67114대의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인공 피부·관절 등 재생·재건 의료기기, 로봇 팔다리 등 지능형 의지 보조기기, 자율주행 휠체어를 비롯한 의료용 자동 이동기기 등에 대한 평가 기반을 바탕으로 기업 제품 개발과 실증·평가·인허가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원센터에는 KTL 바이오 분야 인력 60명이 근무한다.

 

충남도는 이번 지원센터가 지역 내 바이오 의료기기 인증·시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덜며 제품 상용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인근에서 내년 문을 열 의약품상용화센터와 연계해 지역 기반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거점 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원센터를 통해 개발·검증한 혁신 바이오 의료기기 기술은 곧바로 의료 현장에 적용, 도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오세현 시장은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의 아산 이전과 글로벌 인증 기능 구축은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대표 모델이며 이번 센터 개소가 아산시 미래산업의 주요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 기술 연구와 혁신 현장으로서 청년과 기업 모두가 꿈을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태흠 충남지사.  © 충남도청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은 바이오헬스산업을 바이오 의료기기 수면산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등 3개 방향으로 잡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 전략 산업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 중이며, 2027년 바이오 의료기기 해외 진출 지원센터를 열어 바이오 기업들의 판로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충남은 바이오헬스산업을 50, 100년 미래 먹거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KTL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개소로, 재활헬스케어 힐링스파 산업을 전담하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KTC 수면산업진흥센터와 함께 첨단 바이오와 힐링 산업의 융복합 혁신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광고
기사입력: 2025/09/11 [19: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아산시청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119 다매체 신고’ 이렇게 하면 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