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포커스] ‘재정 혁신’ 본격 착수 아산시, ‘정밀 진단과 혁신 방향’ 공식화

‘지방재정 확보 및 절감 방안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재정 규모 2조 원 시대’ 체질 개선 본격화, 건전재정 기틀 마련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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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지방재정 확보 및 절감 방안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재정 규모 2조 원 시대를 맞아 양적 확대를 넘어 전략적 재정 운영과 건전성 강화를 위한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재성 아산시 기획경제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지방재정 확보 및 절감 방안 분석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재정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과 혁신 방향을 공식화했다.

 

이번 용역은 시의 재정 규모의 급격한 확대에 따라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지출 구조를 전면 재점검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재정 확보·절감 방안을 도출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결산과 예산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재정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2027년 재정 운영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잉여금, 이월 사업비 등을 중심으로 재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보조금과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지출의 합리성을 강화하고, 정부 재정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전략과 기금 운용 효율화 방안도 함께 도출한다.

 

시는 이번 용역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내부 TF팀을 구성하고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산형 재정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공무원 대상 컨설팅 교육을 병행해 자금관리 및 금고 운영의 전문성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출된 결과는 2027년 예산 편성에 즉시 반영해 시정 전반의 재정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성 기획경제국장은 재정 규모 2조 원 시대에 걸맞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지출 구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재점검하고, 확보된 재원을 전략적 분야에 집중 투자해 효율성과 책임성을 갖춘 아산 재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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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4/27 [17:2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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