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출근해 뭐하나 했더니… '열공 중'
김희영 아산시의원, 세입세출결산 위해 '공부 또 공부'…궁금한 사항은 직접 부서 방문 확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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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김희영(48) 의원이 2014년 제174회 정례회 세입세출결산 심사 시 남다른 의욕을 갖고 열공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으로 공무원 출근시간 보다 앞서 아무도 없는 산건위 사무실에서 혼자 그날의 보고 부서를 확인하고, 질문할 내용을 정리하는 등 의욕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사전에 자료 확인 후 의문 나는 사항은 직접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꼼꼼함을 보였다.

금번 의원에게 배부된 결산서는 사업내용 없이 단순히 예산액, 지출액, 집행잔액만 단순히 수치로만 작성돼 있어 사전에 업무를 파악하긴 전까지는 어느 분야 사업이 어떻게 집행 됐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금번 결산심사는 사전 업무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 타 의원들도 사전에 결산내용 파악에 열심히 하고 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김 의원은 요즘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있다.

기사입력: 2014/09/01 [19:3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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