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국민대통합만세대행진 개최
오는 3월1일 오전 독립기념관서 진행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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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희망이 가득찬 새봄과 함께 3.1절 96주년을 맞이해 '제17회 (국민통합만세대행진)나라사랑한마음 걷기대회'(대회장 권영욱)가 오는 3월1일(일) 오전 10시3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린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본부장 염남훈·WWW.lovingkorea.co.kr)가 주최하고, 독립기념관, 대전지방보훈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3.1절 96주년을 맞이해 3.1운동 정신을 함양하고, 지난 역사적 교훈을 거울삼아 온 국민의 화합과 단결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이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강당에서 열리고, 오전 10시30분부터는 대한적십자사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임상덕), 천안3.29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이성수),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 (사)한민족평화포럼(이사장 최문기)의 공동주관으로 3.1정신계승을 위한 나라사랑한마음걷기대회(국민대통합 만세대행진)가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과 독립기념관 앞 목천나들목 4Km 구간에서 열린다.

▲ 2014년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이날 대형태극기를 앞세우고 조선민족대표 33인의 모습을 한 종교, 사회, 단체 대표와 시민과 학생등 참가자들이 태극기 물결을 이루며, 만세재현과 함께 만세함성을 힘차게 외치며 당시 수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희망찬 의지를 다진다.

또 폐회식에서는 조선민족대표들이 낭독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과 결의문채택, 만세삼창 등이 이어져 당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권영욱 대회장.     © 아산톱뉴스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에게 태극기와 중식으로 국수가 제공되고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권영욱 대회장(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 천안·아산충무병원회장)은 “3.1운동은 온겨레가 우리 민족의 독립정신과 자주역량을 총집결해 거족적으로 일으킨 일제하 최대의 항일독립운동으로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통치 아래 신음하던 약소민족의 독립운동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러한 맥락에서 독립만세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애국정신으로 가다듬어 국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더욱 더 나라를 사랑하는 계기로 삼아가자”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02/25 [03:3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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