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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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산문화재단은 충남 아산의 명소인 염치읍 '은행나무길'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문화가 있는 날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전국 140개 광장 중 은행나무길 등 40여 곳 선정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가까운 곳에 문화가 있음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140여 개 광장이 공모에 참여, 최종 40여 개 사업 대상지 중 아산 은행나무길이 선정돼 오는 6월과 8월, 10월 마지막 수요일에 아산시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전통 마당극 ‘품바’에서 아프리카 리듬까지

선정된 프로그램을 보면, 우선 오는 6월24일에는 한국문화체험연구소가 주관하는 마당극 ‘왕초-품바’를 무대에 올린다.

우리민족의 삶의 애환을 품바타령을 통해 풀어내는 작품으로 귀에 익은 장단과 익살스러운 입담으로 관객들을 찾아가 예정이다.

두 번째 작품은 거대한 바퀴들을 관객과 함께 굴리는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풀어가는 ‘바퀴: 무지막지 서커스’가 8월26일 준비된다.

10월28일 마지막 공연은 ‘아프리카 타악 그룹 -쿰바야’ 공연이 펼쳐진다. 서부 아프리카 전통리듬을 통해 자연과 순수함으로 대표되는 아프리카의 열정을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이다.

(재)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달콤한 문화마을-문화광장 사업'에 아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이 사업과 별개로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어 오는 10월 말 진행되는 ‘제2회 코미디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은행나무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04/01 [12: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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