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질문인지 금방 이해가 되네”
심상복 시의원, 기존방식 탈피한 시정질문으로 눈길 끌어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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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복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심상복 의원이 색다른 방식의 시정질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진행된 제17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탕정 지중해마을과 관련해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질문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이해가 빠르게 하는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한 것.

 

또한 기존 시정질문 방식을 탈피한 사례도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으로 시정질문은 사전에 답변자가 일괄답변 후 질문의원이 보충질의를 하면 처음 지정된 답변자가 보충질의에 대해 답변하게 되는데, 금번 질문에 대한 답변은 부시장이 하고, 보충질의는 관계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게 한 것이다.

 

이날 심 의원은 질문에 앞서 아산시의 최근 관광지로 떠오르는 탕정면 지중해 마을의 중요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한 후 탕정면 지중해 마을에 대한 조형물 설치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범 부시장의 답변 후 심 의원은 보충질의에서 “세부적인 답변은 관계부서장이 직접 답변을 해달라”고 해 보충질의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장인 신도시지원과장, 허가담당관, 산림녹지과장이 세부적으로 답변했다.

 

심 의원은 시정질문 후 본회의장에 자리한 집행부 공무원에 “여러 가지 행정을 처리함에 있어 민원인이 속 시원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일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기사입력: 2015/05/16 [03:4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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