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태극기 물결 ‘장관’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 및 타종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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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제6회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 및 타종식 행사가 지난 15일(토) 오전 11시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동산에서 열렸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권영욱, 본부장 염남훈·이하 나사본)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회장 권처원),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임상덕), 나라사랑봉사단(단장 임영묵)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 종교, 노사, 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40분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 집결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사)3.1여성동지회천안시지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충남지부, 나라사랑봉사단 등 회원들과 시민, 학생 등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가슴에 펼쳐들고 통합과 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한국마사회천안지사풍물단을 선두로 독립기념관 통일염원의 동산까지 약 1km의 구간에서 국민통합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걷기대행진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오전 11시 통일염원의 동산에서 나사본 최영식 문화사업단장과 오정화 문화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권처원 대한적십자사천안지구협의회장의 개회선언, 권영욱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대표회장의 대회사, 구본영천안시장의 격려사, 양승조국회의원의 축사,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조명호 대외협력위원장과 황미숙 총무의 선언문낭독, 한옥동 천안교육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열렸다.

 

이어 각계 인사 33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두가 마음의 장벽을 풀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이뤄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을 다짐하며 33번의 타종을 했다.

 

또한 광복70주년을 맞이해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친환경 비둘기모형 풍선 70개에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한반도 지도 모형에 메달아 하늘 높이 날리는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은 광복의 기쁨을 통합과 통일로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권영욱 대회장(나사본 대표회장, 천안‧ 아산충무병원 회장)은 “우리는 식민지 시절의 치욕과 아픔을 우리 후손들에게 절대 물려주지 말아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세계문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한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 대회장은 “사회 갈등 구조를 해소하고, 화합과 협업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제발전과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한류의 발전은 결국 우리의 주도로 남북평화통일을 이룩하게 될 것”이라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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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8 [00: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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