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대표이사 유시영을 처벌하라!”
민주노총, 오는 3일 체불임금 32억 추가 기소와 신속한 재판촉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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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노동행위 사업주 유성기업 대표이사 유시영을 처벌하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세종충남지역본부는 오는 3일 오전 11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앞에서 유성기업에 대한 체불임금 32억 추가 기소와 신속한 재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2일 언론사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기업에서 노조 파괴 사건이 벌어진지 만 5년여가 다 돼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사건에 대한 사법적 단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난 11월14일 집회와 관련한 검경은 물론, 사법부의 신속한 수사와 기소, 그리고 영장 발부와 비교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지부진한 유성기업에 대한 사법처리를 꼬집었다.

 

덧붙여 “이 사건이 재판에 붙여지게 될 때까지 유성기업 노동자들은 무혐의와 불기소로 일관하려는 검찰에 맞서 두 차례의 고공농성과 단식, 삼보일배, 오체투지, 노숙 농성 등 그야말로 지난한 투쟁을 벌여야 했다”며 “그러나 이렇게 시작된 재판 또한 유성노동자들의 기대와 다르게 너무도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5/12/02 [16: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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