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모든 중증환자 및 소아응급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 가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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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충무병원 전경.     © 아산톱뉴스

 

아산충무병원이 오는 5월1일자로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 운영된다.

 

아산충무병원은 센터로 승격됨에 따라 그 역할이 확대돼 모든 중증환자 및 소아응급 등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병원 측은 “이번 승격으로 우수한 장비와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6인으로 확충해 평일 야간과 주말에 전문의 2인 진료로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에게 어떠한 응급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처와 적절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아산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개소한 심·뇌혈관센터와 연계, 대표적인 응급질환인 심·뇌혈관질환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최신형 혈관조영장비를 이용해 혈관의 협착 및 막힘의 정도, 이상혈관에 대한 진단 및 고난이도의 중재적 시술로 촌각을 다투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의 빠른 시술이 가능해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영서의료재단 이지혜 이사장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승격을 계기로 응급실 내원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 갈 수 있는 지역 거점병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04/25 [21:0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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