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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도의원들, 입법활동 ‘창피’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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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꼴찌… 조례발의, 이기철 의원 1건에 강태봉 의원은 전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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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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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충남도의회 의원들이 지난 4년간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이며 성과를 이룬 것과는 대조적으로 아산 지역구 도의원들의 입법활동은 창피한 수준을 보였다.
“밥값도 제대로 못하고 세금만 축냈다”는 비아냥까지 나오고 있다.
충남도의회가 11일 제시한 ‘조례안 발의 및 처리실적 현황’을 보면 제8대 충남도의회가 발의한 총 128건의 발의 건수 중 아산은 단 1건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의원 1인당 조례발의 건수 3.37건의 30%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충남 ‘꼴찌’ 성적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기철 의원이 1건을 발의했으며, 강태봉 의원은 한 건도 없다.
또한 같은 기간 순수 발의한 조례 건수만 해도 95건으로 의원 1인당 2.5건에 달해 전국 광역의회 중 6위에 오른 성적과 비교해서도 너무 동떨어진 형편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이 수치는 공동발의 건수까지 포함된 것이어서 더욱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말 그대로 ‘일 안 하는 의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 의장의 경우 중견의원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기대한 도민들의 염원을 저버렸다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상임위를 맡지 않은 하반기 의장 재임기간을 빼더라도 2년동안 단 한 건의 발의실적도 없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편 도내 각 시군의 일인당 평균 조례발의 건수를 비교하면 예산이 1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천안 5건, 금산 ·당진 ·홍성군 3.5, 공주 3건, 보령 3건 등의 순이었다.
의원별로 볼 때 조례발의건수가 가장 많은 의원은 예산군의 김기영 의원으로 18건을 발의했으며, 천안 정순평 의원 13건, 비례대표 황화성 의원 7건, 공주 박공규 의원 6건 순으로 집계됐다.
한 건도 발의하지 못한 지역의 도의원은 아산 1명을 포함해 공주 1명, 서산 1명, 논산 1명, 비례대표 2명으로 모두 6명으로 나타났다.
<제8대 충청남도의회 의원 조례안 발의 및 처리실적 현황> (2006년 7월∼2009년 12월)
<의원 총 38명, 조례 발의 건수 총 128건(공동발의 포함)>
<아산시> 총 1건 강태봉 0 이기철 1
<천안시> 총 20건 홍성현 2 정순평 13 김문규 1 정종학 4
<공주시> 총 9건 송민구 0 전인석 3 박공규 6
<보령시> 총 6건 김동일 2 백낙구 4
<서산시> 총 4건 이창배 0 차성남 4
<논산시> 총 3건 송덕빈 3 송영철 0
<계룡시> 총 4건 김성중 2 조치연 2
<금산군> 총 7건 김석곤 3 박찬중 4
<연기군> 총 6건 유환준 1 황우성 5
<부여군> 총 7건 홍표근 2 박종근 3 유병기 2
<서천군> 총 4건 송선규 1 오세옥 3
<청양군> 총 5건 이정우 3 최의환 2
<홍성군> 총 7건 오배근 2 이은태 5
<예산군> 총 22건 고남종 4 김기영 18
<태안군> 총 5건 유익환 2 강철민 3
<당진군> 총 7건 김홍장 3 이종현 4
<비례대표> 총 11건 이명례 0 서중철 0 이선자 3 황화성 7 박정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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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11 [18: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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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 |
10/06/12 [08: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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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장까지 했다고 으시대며 시장출마하더니 조례발의 한건하지못한 무능한 사람이 시장에 당선안되길 잘했지, 시민여러분 이제서야 이분에대해서 좀 아시겠읍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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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인물들 |
10/06/12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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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들이 아산의 도의원을 하고 있었다니 창피스럽네요.
이런사람들에게 아까운 세금을 써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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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발전가로막은사람들 |
10/06/12 [1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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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의원 20건 VS 아산도의원 고작1건 천안이 발전하는 이유가 여기있었네요.
아산이 발전이 더딘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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