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 도서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아산 중앙도서관 건립사업의 기공식을 31일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등 내빈과 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도서관 기능과 문화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아산 중앙도서관을 계획했다”고 전한 뒤 “지역 공동체 형성의 중심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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