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휠스파워농구단, 우정사업본부장배 왕좌에 올라
첫 패권 차지… 임동주 선수 활약이 우승 원동력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 아산톱뉴스

 

아산휠스파워농구단(단장 이창호·충남 아산시)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5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에서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휠체어농구팀과 결승전에서 아산은 주득점원인 임동주(20득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17점차로 경기를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는 임 선수에게 수비가 집중된 틈을 타 최윤선(10득점), 박상현(14득점), 김홍수(7득점) 선수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해 20점차로 내외의 점수를 꾸준히 유지했고, 결국 최종스코어 73대 48로 승리해 대회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최용윤 감독은 “4강에서 만난 안산휠체어농구팀은 상당히 까다로운 팀인데, 우리 선수들의 조직력을 보고, 어떤 팀과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결승전도 우리 팀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선수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asanrehab.or.kr), 또는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27, 7710)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6/06/07 [18: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