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 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업무협약
청년일자리 창출 및 상생 노사문화 확산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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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14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홍원유)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내수 둔화 등 대내외적인 경기 불확실성으로 작년 연말 실업자는 4년 연속 증가해 100만 명을 넘어섰으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야 할 기업들의 채용기피 현상과 일자리 정보 부족에 따른 지역 내 구인·구직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고용률 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 안전문화 정착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는데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우량 일자리 발굴 및 창출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일학습병행제 도입을 통한 능력중심사회 구현,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키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 차별 해소, 하도급업체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 원·하청 상생 노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천안고용노동지청은 협약식에 참여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노사관계 및 산업안전 기준 안내 및 기업지원, 채용지원서비스 등 주요 고용노동 정책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했다.

 

양승철 지청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년 구직자에게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사명(使命)이라는 공감대 확산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서 정부는 물론, 지역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 발굴 및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아산 소재 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키 위해 설립됐다.

 

1987년 6월 아산시기업체협의회로 발족 후, 2013년 11월 사단법인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회원사는 140여 개다.


기사입력: 2017/03/14 [16:2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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