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학교(교장 심관보·충남 아산시 소재)는 다가올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5월27일∼30일)를 맞아 10일 본교 태경관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아산중 하키부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모두 다섯 차례 금메달을 획득한 하키명가로, 체계적인 전략 분석을 통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탁구부는 창단되자마자 충남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하키부와 탁구부 모두 아산중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심관보 교장은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도 높은 훈련으로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는다”며 “학교를 빛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하키부, 탁구부 학생들과 코치진 및 감독, 그리고 전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가족 일동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출정식에서 하키와 탁구 종목에 참가할 선수 총 18명은 학교 구성원들의 열렬한 격려 속에서 하키부는 금메달 1개, 탁구부는 은메달 1개 획득이란 목표의식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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