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복 부의장, 베트남 이주노동자에 특별한 선물 ‘눈길’
농가주와 원활한 소통할 수 있도록 단어·어절 만들어 전달
 
김효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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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심상복 부의장(배방·탕정)이 지난 12일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대 오이, 가지, 토마토 농가에서 일하는 베트남 이주 노동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가주와 노동자와의 소통을 위해 베트남 생활 단어·어절을 만들어 세대에 나눠 준 것. 총 3장으로 구성된 이것에는 ‘오이’ 외 40개 단어, ‘당신 이름이 뭐에요?’ 외 40개 어절을 실어 기본적인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 아산톱뉴스

 

심 부의장은 “농가주와 노동자가 서로 소통이 안 돼 작업의 능률이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적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생활베트남어를 활용해 작업능률 향상과 가족처럼 일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 부의장은 앞으로 태국 노동자를 위한 태국생활언어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7/05/12 [16: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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