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의원 “장애학생 교육권 보장해야”
장애학생 방과 후 프로그램 적극 지원대책 마련 촉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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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애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19일 제19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장애 학생의 방과 후 프로그램 확충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최근 초·중·고 일반학교 내 장애인 학생이 특수학급 이용으로 놀림거리 및 학교 부적응 등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연령대 또한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어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보호를 위해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아산시는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복지기관은 1개의 기관뿐이다. 이 기관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자 대기하고 있는 부모들은 기약 없이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장애 학생에 대한 평등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장애 아동·청소년 방과 후 프로그램 확충을 통해 학교 폭력 및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부모와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줘야 한다”고 건의했다.


기사입력: 2017/05/19 [19:1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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