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나도 너처럼
 
장미숙(시인 겸 시낭송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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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해가

갸웃이 넘어간다

    

석양의 미소로

하늘이

고옵게 타오른다

    

나도 너처럼

노을빛으로 질 수 있다면

 

 

 

 장미숙 시인 겸 시낭송지도자

  


기사입력: 2017/07/19 [17:2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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