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은행나무길 = 공연예술의 명소
주말마다 ‘소소한 콘서트’ 비롯해 다양한 공연 펼쳐져 시민에 인기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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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음악동아리 통사노사 소속으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곡을 선사한 그룹 '가을여행' 공연.    © 아산톱뉴스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깜찍하게 표현 관객들에게 인기를 얻은 어린이 무용단 '버선코' 부채춤.    © 아산톱뉴스
전통악기 해금으로 우리 민요에서 가요, 트로트까지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곡을 연주한 해금연주자 '은한'.    © 아산톱뉴스

 

2014년 차 없는 도로로 지정되며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된 충남 아산 은행나무길2015년 아산문화재단이 입주한 이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아산문화재단이 은행나무길을 찾는 시민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소소한 콘서트2015년을 시작으로 올 가을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은행나무길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총 224개 팀 중 104개 팀이 공연에 참가해 총 7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전국의 많은 문화예술 단체들이 함께하고 싶은 무대로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전체 출연진 중 70%는 아산·천안지역 공연 팀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올해 소소한 콘서트시즌5에는 아산지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출연료를 전액 협찬해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진행했다.

 

이러한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의 노력에 지역의 공연 팀들도 다양한 무대를 자체 기획해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은행나무길을 지역 문화예술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2015년부터 주말마다 은행나무광장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공연을 진행해 온 더 지난소리2016소소한 콘서트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여는 하나로봉사단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아산의 음악 동아리인 통사노사극단아산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1118일에는 아산지역 춤꾼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소소한 콘서트를 준비한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28일 낮2시부터 제3회 은행나무길 축제의 일환으로 다시 보는 소소한 콘서트를 통해 지난 상반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무용단 버선코’, 여성그룹 비온리’, 전통연희 노리팀 등 총 6개 팀의 앵콜 무대를 마련했다“‘소소한 콘서트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산문화재단(041-534-2634)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사입력: 2017/10/25 [18: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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