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선 전 서산시장 “출마설 계속 나오는데… 계획 없다”
충남도지사 불출마 선언… 시장선거에 올인 시사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조규선 전 서산시장     © 국민의당 충남도당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전 서산시장)이 충남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6일 공식 부인했다.

 

국민의당 충남도당 김재준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규선 위원장의 충남도지사 출마설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조규선 위원장이 내년 충남도지사 후보군으로 적합도 관련 여론조사 등 언론에 빠지지 않고 거론 되고 있으나,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으로서 중앙정치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인재영입, 선거연대, 트라이앵귤레이션(Triangulation·삼각화론) 전략 등 지방선거승리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정치권 일각에서 여전히 거론되고 있는 조규선 위원장의 서산시장 출마설에 대한 가능성까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말해 서산시장 출마에 올인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규선 위원장은 친 안철수계로 국민의당 비대위원을 역임하고, 45대 서산시장으로 경험했던 지혜를 서산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서산시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입력: 2017/11/06 [16: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아산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영예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