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아산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개관 준비 박차
올 3월 준공 및 7월 개관 목표… 양 시에서 직원 파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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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현황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동일 생활권 내 천안시와 아산시 두 도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성 중인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양 시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서관 및 도시통합운영센터를 주요시설로 하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양 시 시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교통편의·시민안전을 목적으로 2018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KTX천안아산역 인근(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2-1번지)에 조성되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총 사업비 253억 원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9457규모로 지하 1층에는 상생협력센터, 평생학습실,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1층에는열람실과 자료실을 갖춘 도서관이 지상 2지상 4층에는 양 시 교통정보 수집과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입지하게 될 예정이다.

 

양 시는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조합(조합명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관리조합)을 설립하고, 양 시 공무원이파견된 사무기구를 구성해 오는 7월 개관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양 시는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신도시 지역의 열악한 문화인프라 확충과 함께 양 시 상생과 협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를 계기로 양 시는 지역정서의 차이, 이해 당사자의 갈등, 행정구역 경계상 이용·책임 관리자의 상이 등으로 행정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됐던 사안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1/18 [16: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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