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사랑상품권’ 15%할인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해총 1억5000만 원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할인판매가 진행된다.
아산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아산시청출장소, 탕정농협 명암지점, 배방농협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개인이 구매할 경우 구입한도는 1인당 30만 원, 법인의 경우 200만 원 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 사용은 아산시 내 온양온천시장, 둔포전통시장, 배방상점가, 탕정면사무소인근상가 및 지중해마을, 외암리 저잣거리 등에서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과 마찬가지로 현금영수증이 가능하다.
상품권 구입 시 개인은 성인만 구입이 가능하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하고, 법인의 경우 방문자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추가 서류는 구입처에서 작성하거나 아산시청 홈페이지 ‘민원-민원편람서식-일자리·경제’에서 ‘아산사랑상품권 구입 서식 및 안내’ 한글 파일을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아산사랑상품권을 구매·사용하면 아산시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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