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하던 아산, 결국 AI 터졌다
탕정면 갈산리서 포획한 야생조류서 고병원성 AI 검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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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관내 한 초소에서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잠잠하던 충남 아산시가 결국 다시 한번 AI의 망령에 사로잡히게 됐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가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소재 곡교천에서 포획한 흰뺨검둥오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6)가 검출된 것이다.

 

아산시는 전날 중간 검사에서 H5N6AI 항원이 검출된 직후부터 검출지역기준 반경 10km 예찰지역 이내 가금 사육농가 125728000(전업규모35농가 726000)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와 예찰을 실시했다.

 

시청 소독차량 1대와 공동방제단 2대를 투입해 12회 철새도래지 곡교천·삽교호에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가금 전담공무원 33명을 지정해 농가 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농가 내 특이사항은 없다.

 

아산시 전체 산란계농가 33호에 대해서는 알 운반차량 농가 내 반입 금지와2회 계란 반출을 시행하고 있다.

 

10km 예찰지역 이동제한 해제는 야생조류 포획일(21) 기준 3주 이후인222일께 예찰지역 안의 이동제한 가금 농가 전체에 대한 임상검사 후 이상 없을 시 해제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8/02/07 [18: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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