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이명수 국회의원(오른쪽).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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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22일(목)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국회를 빛낸 바른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바른언어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주최 측인 일치를위한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국정감사 기간을 포함, 2017년 모든 국회에서 개회된 회의 발언을 모니터하고 분석해 올바른 언어사용으로 주위의 귀감이 된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모니터단(5개 대학, 교수 5명, 학생 40명)이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소속 교수진의 지도하에 평가항목(품위성·사실성·공공성)에 관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은 후 학생들이 국회의원들의 발언 회의록과 인터넷 동영상을 분석한 후 지도교수의 감수를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이명수 의원은 “이 상은 절제된 언어로 상대방을 설득하고 상대의 얘기도 잘 경청해 공인으로서 더욱 모범이 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 같다”고 하면서 “계속해서 낮은 자세로 우리 아산시민과 충청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바른 언어 사용으로 품격 있는 생활정치 및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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