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승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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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기승 위원장(아산)은 교육환경 개선사업 특별교부금29억7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투입될 예산은 도교육청의 2018년도 본예산과 별도로 교육부로부터 교부받는 예산으로, 아산지역의 5개 초·중·고등학교에 총 29억7400만 원을 투입,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키 위해 확보됐다.
구체적으로 학생 및 주민들의 체육활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온양중 야구부의 체력단련실 수선과 휴게실 설치 등을 위한 5억1400만 원, 둔포중 다목적강당 증축비 8억9900만원 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창호 교체를 위해 쌍룡초 21실(2억5800만 원), 금곡초 35실(4억3000만 원), 아산고 71실(8억7300만 원) 총 15억6100만 원을 확보했다.
실제로 쌍룡초 등 3개 교의 경우 그동안 노후된 창호로 냉·난방 효율이 저하되고, 외부소음이 유입되는 등 원활한 학습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로 그동안 학생과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창호를 교체해쾌적한 학업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장 위원장은 전했다.
장 위원장은 교육부 등 유관기관에 교육환경 개선을 적극 요구하는 등 활발한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올해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장 위원장의 그동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반영된 결과물로 볼 수 있어 의미가크다고 자평했다.
장 위원장은 “이번 투입될 예산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 활발한 체육활동을 함으로써 학습권과 건강권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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