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개헌 촉구 위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공동 회견 참여
개헌안 지지 의사 밝히며 “자치분권 개헌은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 강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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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대통령 개헌안 발의지지 및 자치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공동 회견에 참여했다.

 

이날 공동 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민형배 광주시장 예비후보,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홍미영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 5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동 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자치분권 개헌안을 지지하고 환영한다촛불시민의 바람에 따라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자치분권 개헌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가 합의했던 헌법 개정을 늦출 이유가 전혀 없다정부와 국회가 숙의해 오는 613일 지방선거 때 반드시 개헌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동 회견에서는 자치분권 개헌은 수도권과 지방의 불평등과 불균형을 바로 잡고, 지방정부간의 긴밀한 상생과 협력을 만들어가는 일이라며 자치분권 개헌은 세상을 좀 더 공정하게 만들어 사회통합에 기여함은 물론, 나라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국가전략이라고 말했다.

 

이날 복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가는 데 있어 자치분권 개헌은 꼭 필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자치분권이 실시되면 시민의 참여와 자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최고의 국가전략이라며 충남도 15개 시군이 특색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권한을 과감하게 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8/03/29 [17:4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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