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시의 존재 이유는 ‘시민’”
“각종 민원 당연하지만 갈등 최소화는 시의 몫”… 현장중심 행정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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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시장이 2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장직을수행하며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 시는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로 현장중심의 행정이 중요한 만큼, 시작단계부터 시민과 함께 하라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행정은 건물이 지어지고, 용역 및 행사를 위탁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사업의 실시단계부터 시민이나 이용자가 알 수 있고, 진행부터 완료까지 철저히 현장행정으로 민원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는 도농복합도시 형태로 지속적인 인구유입, 새로운 사업 등이 시행됨에 따라 끊임없이 민원과 갈등이 지속적으로 존재함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야 향후 대응체계 수립및 초기단계에 대응해서 민원의 감정이 크기 전에 적극적인현장설명, 예산투입 등의 사전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외 사회단체 주관행사는 시에서 보조금 지급 후 끝나는 것이 아닌, 행사 내용 등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부분을 명확하게 관리감독을 실시해 줄 것, 국도비 확보는 움직이는 만큼 효과가 있으니 국비확보에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 공공시설에 대한 위탁 및 사용은 독점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문제가 있는 만큼 단순 관리위탁이 아닌 시설물 관리에 시민들이 함께 활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적 장치(기준) 마련 등을 고민해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오 시장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농업인과 시설물에 대한 피해가심각한 만큼, 폭염이 끝나는 날까지 관정설치, 살수작업 등에 최선을다해 달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대응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8/08/20 [18:1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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