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현장중심 시정운영 큰 그림 밝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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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간의 시정 짚어보고 앞으로의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제시

- 8대 핵심 전략과제, 과제별 100대 주요(역점)사업 추진

 

▲ 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브리핑을 하고 있는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8일 오전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와 함께 민선 7기 아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오 시장은 취임 100일 동안 도시환경개선, 국가공모사업, 교통편의개선의 실적과 함께 민선 78대 핵심 전략과제, 과제별 100대 주요(역점)사업 실천계획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취임 후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이어온 오 시장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발품행정을 펼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중심을 연일 강조하며 현장중심 행정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시민중심 자치도시, 50만 시대 자족도시,나눔성장 행복도시이라는 3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8대 핵심 전략과제와과제별100대 주요(역점)사업을 추진하는데시의모든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7월 취임사에서밝고 환한 도시, 생활 속 불편해소 및 안전 확보, 가로 정비를 통한 깨끗한 도시100일 이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가시적 성과를 약속했던 오 시장은 이와 관련해 그동안의 피부에 와 닿는 작지만의미 있는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동료 공직자의 노력과 시민의 관심으로 이룰 수 있었다문을 연 오 시장은 도로변 불법 현수막 및 간판 등을 집중정비하고, 주요도로 노면청소 뿐만 아니라 육교, 지하보도 가로청소를 확대실시하며 깨끗한도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로·보안등 전수조사와 상시 관리시스템 도입, 안전도시를 위한 사각지대 보안등·CCTV설치 확대, 그리고 온양관광호텔 회전교차로, 은수교차로, 남동교차로의 주·정차 단속강화, 자전거길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없애고 안전을 확보하며 밝고 환한 도시를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지난 100일을 미래아산을 위한 초석이라고 밝힌 오 시장은 시민과공직사회 간 양방향 소통을 위한 시정브리핑제 도입과 장미마을 일원 1152억 원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113규모의 선장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70억 원 규모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선정, 과수생산유통지원 공모사업선정 등의 성과를 발표하며 시민이 원하는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선7기는 지속적인시민·현장중심 시정운영 기조에8대 핵심 전략과제와 100대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8대 핵심 전략과제와 과제별 100대 주요(역점)사업은 지역경제활성화 (11) 도시인프라(SOC)확충 (18) 품격 있는 문화·관광·체육도시 (15)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조성(11)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육아 (10) 행복한 교육·안전한 도시 (15) 차별화된 자치농정 구현 (8) 시민편의 중심 행정실현 (12)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     © 아산톱뉴스


앞으로의 시정을 이끄는데 시민의 말씀 하나하나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브리핑을 마무리한 오 시장은지난 100일은 시정방향과 목표를 정해시민의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그동안 구상한밑그림을 바탕으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본격적으로 만들어 가는 큰 그림을 그릴 때이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항상 소통하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최우선적으로 담아내겠다. 1300여 공직자와시민들이 서로 협력해시민중심의행복도시로 나아가며 포용적 성장을 이뤄내도록 분야별 역점과제를하나하나완수해 4년 후 약속했던 아산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민선 7기 공약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5대 분야 행정·안전(13) 교육·복지·여성(24) 문화·체육·관광(24) 경제·환경·농업(24) 도시인프라(27) 112건의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이와 함께시민제안을 시정에 반영키 위해 온라인 정책제안 접수창구를 개설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정접목이 가능한 제안은 부서검토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책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18/10/08 [17:5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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