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지자체간 동반성장 모델 제시하며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뽑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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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우 문 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가운데) 및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03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전안전부가 개최한 지자체간 상생협력과 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4개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행전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아산시와 천안시가 오랜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의 꽃을 피어나가고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지난달 30() 아산시민과천안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관식을 개최하고, 운영 중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우수사례로 삼아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동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조성과정에서부터 행정관할을 넘어 양 시간 협업을 통해 도서관의 공동이용과 CCTV를 공간적으로 통합해 범죄예방 및 교통정보 제공으로 도시생활을 통합 제어하는 등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공간통합·시설공유형 우수사례로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과 천안시민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반성장의 첫걸음을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와 함께 하고 있는데, 이렇게 국가적인 우수시책으로 평가를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상생협력센터를통해 양 시간 공공서비스 공유 및 불편민원 등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피력했다.

 

앞으로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천안시 정보를 공동이용해 양 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상생·협력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입력: 2018/11/01 [15: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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